분류 전체보기6 [삐뽀삐뽀 119 소아과] 약의 사용과 보관 2 안약이나 귀 약을 넣을 때 주의할 점 귀 약을 넣을 때 귀 주위를 면봉으로 닦아 깨끗이 한 후 머리를 옆으로 기울여 귀가 위로 향한 자세에서 지시된 양(보통 2~3방울)을 귀속에 떨어트립니다. 귀에 약을 넣은 후 약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약 2~5분 동안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 채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귀에 차가운 약이 들어가면 어지러울 수도 있으므로 사용 전 2~3분간 약병을 손으로 쥐어 약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해줘야 합니다. 안약을 넣을 때 먼저 아이의 얼굴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고개를 젖힌 상태에서 위를 향해 눈을 뜨고 아래쪽 눈꺼풀을 살며시 잡아당겨 약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안약 병을 가까이 대고 아래 눈꺼풀 속에 지시된 양(지시가 없는 경우에는 1방울)을 떨어트립니다. 눈물샘.. 2024. 2. 9. [삐뽀삐뽀 119 소아과] 약의 사용과 보관 약!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합시다. 약은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고 써야 합니다. 우선 약 봉투에 쓰여진 사항을 잘 읽고, 봉투 안에 복약 지시문이 들어 있는 경우 이 지시문도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약의 양은 환자의 연령, 체중, 질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가 결정합니다. 마음대로 약의 양을 가감하거나 약간 나았다고 임의로 복용을 중지하거나 하면 안 됩니다. 약은 지시된 양을 지시된 기간 동안 정확하게 복용해야 효과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약봉지의 처방 내용을 잘 보십시오 식후 30분은 식사 후 30분이 지났을 때 복용 식후에 복용하는 것은 약 복용을 잊지 않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철분제 등 위장 장애가 있는 약은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식전 30분은 식사 전 30분경에 복용 식전에 .. 2024. 2. 8. [삐뽀삐뽀 119 소아과] 성격과 버릇 낯가림이 심한 아이 낯가림은 아이가 발달한다는 바람직한 증거 가운데 하나 대개는 아이들의 인지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아이가 발달한다는 바람직한 증거 가운데 하나입니다. 낯가림은 대개 생후 7~8개월 되어서 심해지는데, 이것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친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별할 능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독립심도 필요하지만 항상 의지할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믿음 또한 필요합니다. 아이는 낯선 것을 접하면 우선 두려움을 느끼는데, 옆에 엄마가 있는 것을 알면 안심하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보이면서 익숙해지는 일련의 심리적인 적응 과정을 거칩니다. 아이의 낯가림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 아이의 낯가림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은 아이를 놀라게 하지 말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2024. 2. 5. [장수탕 선녀님] 동네 목욕탕에 사는 선녀할머니 그림동화 백희나 작가는 , , 등 인기많은 그림책 도서의 작가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시켜드릴 그림책은 도서 표지에서부터 호기심이 자극되는 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뮤지컬 공연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꼭 한번 보려고 합니다 표지에서부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자극되는데요,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푸르스름한 새벽녘, 주인공 덕지가 쭐레쭐레 엄마를 따라 나섭니다. 그런데 무언가 영 못마땅한 표정입니다. 덕지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목욕탕인 ‘장수탕’이 있습니다. 큰길에 새로 생긴 스파 랜드에는 불가마도 있고, 게임방도 있고, 얼음방도 있다는데 엄마는 오늘도 장수탕입니다. 시시하기 짝이 없는 장수탕이지만, 이곳에도 덕지가 좋아하는 게 있습니다. 하나는 울지 않고 때.. 2024. 2. 5. 이전 1 2 다음